[DGB캐피탈 최종 면접 후기 및 꿀팁 (20.11.08)]

 

필자는 DGB캐피탈 에 최종 합격 했다. 1차면접 후기에서는 회사 소개 및 캐피탈 회사에 대한 소개를 했다면 이번 글은 최종 면접 후기를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먼저 DGB캐피탈의 회사 위치는 놀랍게도, 서울 1호선 종각역에 있다! 거의 3분 정도 거리기 때문에 회사의 입지는 매우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바로 앞은 청계천이다. 점심 먹고 산책하기 매우 훌륭한 입지라, 점심시간에 회사 주변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DGB라는 이름을 보았을 때 경상권 사람들은 바로 알 것이다. 대구은행의 계열사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 계열사라는 나쁘지 않은 점이 있다. 캐피탈이라는 이름이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 때 대부업체로 보인다는 점은 좀 꺼림칙하지만, 나름 좋은 직장이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최종 면접에 대한 썰을 풀겠다

 

  1. 면접관 구성

구성은 이렇게 였다. DGB캐피탈의 임원 3분, 외부에서 온듯한(?) 1명이 있었다. 필자가 어떻게 외부에서 왔는 지 알았냐면, 그분만 유독 공격적이고 예민한 질문을 했다. 그래서 나머지 면접관들이 은근히 불편해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정답이었다. 그 1명이 외부 면접관 이었다.

 

2. 주요 질문

대부분이 자기소개서 기반의 질문이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의 숙달이 매우매우 중요하다. 어떤 정보를 자기소개서에 기재했다면 무조건 숙지를 해야 한다. 특히 회사에 대한 정보를 기재했다면 (회사의 연체율이 낮다거나, 성장성이 뛰어나다거나) 그렇다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꼭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면 회사가 선제적으로 리스크관리를 하면서 연체율 관리를 한다거나 등등 관련한 보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토대로 답변을 구성해야 한다. 임원들은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매우 높다. 따라서 대충 아는 것으로 답변하는 것 보다 겸손한 자세로 답변을 알차게 구성하자!!

 

3. 면접비

5만원 줬던 걸로 기억한다. 취준생 입장에선 정말 개꿀이다…. 면접 경험을 쌓기 위해서라도 꼭 최종 면접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직을 할때도 제일 힘든 게 면접이니까,, 면접 경험을 계속 쌓자

 

4. 결론 및 꿀팁

오늘은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다. 임원 면접이라 크게 어려운 질문 들은 없었다. 모두들 참고하여 면접을 잘 준비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다시 요약하자면 자기소개서 내용의 숙달, DGB캐피탈이라는 회사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것 같다. DGB캐피탈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필자 같은 경우는 신용평가사 자료를 추천한다. 물론 말은 어렵지만 거기서 기술한 내용들이 회사 영업 내용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인데,

나이스신용평가에서 DGB캐피탈을 검색한 내용이다.

https://www.nicerating.com/disclosure/companyGradeInfo.do?cmpCd=5008522&deviceType=N&isPaidMember=false

저 레포트를 참고하면 면접 준비에 매우 도움이 된다. 모두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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